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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자들의 말 못할 고민, 전립선 질환
작성자 jcherb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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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92
 
  1. 60대 이상의 60%가 경험하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비대증은 60대 이상의 남성의 60% 이상에서 경험하게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방광출구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하면 요도가 좁아져 배뇨가 힘들어지며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방광의 변화가 일어나 소변을 모으는 저장기능에도 이상이 생긴다.

   
 
   

전립선비대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면 폐색에 의해 배뇨가 아예 되지 않는 요폐가 유발되고, 심하면 방광이 과팽창되어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드물게 지속적인 요폐로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도 초래된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에는 주로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증상점수표,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경직장초음파검사 등이 이용된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다. 약물치료는 전립선 부위의 긴장를 풀어 주거나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서 소변을 잘 나오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약물은 하루 1번만 먹으면 되어 간편하고 부작용도 적고 효과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증상만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약물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한 전립선비대증의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전립선을 절제하여 막혀있는 요도를 뚫어 주는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이 표준치료로 시행되고 있다. 간단히 하반신만 마취하고 특별한 절개없이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서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금방 회복이 되며 흉터가 남지 않는다.

 

효과가 매우 좋아 수술 후 90%이상의 환자가 만족스러워 한다. 그러나 이 또한 추후 전립선이 다시 자라게 되어 약 10년 정도 지나게 되면 10%정도에서 재수술이 필요하기도 하고 수술 후 출혈, 전해질 이상, 요도협착 등의 단점이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개발되어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 성인남성 두명 중 한명은 전립선염 경험
 

전립선염이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전립선의 염증을 뜻한다. 20~30대의 성인남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임상적으로 성인남성의 약 50%가 일생에 한 번은 전립선염 증상으로 고통 받는다고 하며, 미국의 경우 남성 1,000명당 전립선염으로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는 20회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많은 의사들이 전립선염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많은 좌절을 경험하고 있고 환자들도 치료결과의 불만족으로 인하여 많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안고 있는 질환이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대부분 잘 모른다. 현재 전립선염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는 세균감염, 소변의 역류로 인한 화학적 염증반응, 요도의 기능적 원인, 면역학적 염증반응, 성호르몬에 의한 원인, 신경학적 원인, 심리학적 원인 등이 있다

   
 
   

전립선염의 5~10%는 세균에 의한 전립선염으로 이 경우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전립선의 해부학적 위치상 항생제가 잘 전달되지 않아 4~12주간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적절한 약제들과 함께 온수를 이용한 좌욕과 술, 커피 등 자극적인 식품을 삼가며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등의 전립선을 직접 압박시키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당한 운동이나 규칙적인 성생활도 전립선염 증상을 좋아지게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진통제나 항생제, 배뇨를 도와주는 약물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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