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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건강관리 10계명
작성자 jcherb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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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42
 
  1. 호흡기 질환과 독감
한 차례 유행에 전 국민의 10~20%가 감염
 

독감의 발생시기는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이다. 한 번 독감이 유행하면 전 국민의 10~20%가 감염이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40%까지 독감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이 먼저 걸리고 점차 어른들, 특히 노인들에게 퍼지게 되는데 노인들이 독감에 걸리면 증상이 심하여 입원하게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때 생기는 증상은 감기보다 훨씬 심하다. 몸살처럼 전신이 쑤시는 통증과 두통, 오한, 그리고 심한 열이 갑자기 생긴다. 2~3일 지나면 마른 기침, 콧물이 생기고 목도 아프게 된다. 단순한 감기는 사나흘 지나면 좋아지지만, 독감인 경우에는 증상기간도 길어서 1~2주가 지나야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 사용은 피해야...
 

독감의 치료는 감기에 걸렸을 때와 같이 증상치료를 할 수 밖에 없다.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음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이 스스로 병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해열진통제로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라이 증후군'이라는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일단 걸리면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독감은 예방이 최선이다.

   
 
   
예방접종 후 바로 효과가 나타날까?
 

젊고 건강한 사람은 독감으로 합병증이 잘 생기지 않지만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폐렴이 생겨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독감예방접종이 필요하다. 65세 이상의 모든 노인,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 만성폐질환자, 심장병환자, 당뇨병이나 신부전증을 앓는 사람들, 암 등으로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사람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독감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묻는 질문 중의 하나가“예방 접종 후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나요?”“예방접종을 맞으면 감기에 안 걸리나요?” 등이다. 독감예방접종의 효과는 접종 후 보름내지 한 달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11월 이전에 맞는 것이 좋다. 예방효과의 경우 1년 이상 지속되지 않으므로 매년 새로 맞아야 한다. 또한 독감예방 주사를 맞아도 감기까지 예방해주지는 못하므로 일반적인 감기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2. 긁적긁적,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
 

건조한 겨울이 되면서 어김없이 발생하는 피부가려움증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피부가 허옇게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겨서 일단 긁기 시작하면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피부가 쓰라리고 피가 날 정도로 긁어도 시원치 않다. 이것이‘피부건조증’‘건조소양증’이라고 불리는 겨울철 피부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심해지는 가려움증
 

피부건조증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로 40, 50대 이후에 많이 생긴다. 그래서 ‘노인성 습진’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고 생활환경이 좋아지면서 연령구분이 없어지고 젊은 나이에도 흔한 병이 되었다. 가장 큰 이유가 아파트 생활 때문이다. 아파트는 일반주택보다 난방과 외부와의 공기차단이 잘 되어 실내가 건조하며 온도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목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겨울철에도 거의 매일같이 몸을 씻게 되면서 우리들의 피부에는 겨울철이면 기름기와 수분이 남아있기 힘들게 되었다. 그만큼 피부건조증이 흔해진 것이다.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
 

피부건조증 때문에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계속되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스테로이드 제제나 항히스타민제 같은 가려움증 치료제를 처방 받아서 바르거나 먹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약들은 피부나 위장 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단기간만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약을 사용하더라도 피부건조증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증상만 없애 주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피부건조증 이외에도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같은 피부병도 겨울철이 되면 증상이 심해진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어린이에게 흔한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팔꿈치 안쪽이나 목, 무릎 안쪽 같이 주로 부드러운 피부에 심하게 생긴다.

 

건선은 청장년층에 호발하는 피부병으로 아토피성 피부염과는 달리 무릎이나 팔꿈치, 몸통과 같이 관절의 바깥부분에 붉게 반짝거리는 피부반점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두껍게 피부가 변하는 병이다. 겨울철에는 피부가 햇빛을 자주 쬐지 못하면서 건선이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 건선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한 번쯤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한 뒤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3. 겨울철 실내환경은 이렇게...
 

우리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얼마로 해야 좋을까? 이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정해진 의학적 기준은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오랫동안 적응하면 거기에 맞게 인체 내의 체온계가 작동하기 때문에 더운 나라 사람들은 조금만 추운 지방으로 가도 매우 춥게 느끼고 반대로 추운 지방에 살던 사람은 조금만 따뜻한 곳으로 가도 덥게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들처럼 온대지역에서 살아가는 경우에는 15도에서 20도 사이의 온도가 제일 적당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외부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라고 하겠다. 우리 몸이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온도에 적응하려면 최소한 3일 내지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몸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잘해 나가려면 실내와 바깥 온도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와 바깥 기온이 너무 차이가 나게 되면 여름에는 냉방병이라는 병이 생기고 겨울에는 실내증후군(빌딩증후군)이라는 병이 생긴다. 겨울철에 생기는 빌딩증후군은 실내의 습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이다. 이 빌딩증후군이라는 병은 추운 겨울에 실내를 따뜻하게 하려고 모든 창문을 밀폐하고 히터만 계속 가동시킬 때 생기는 병으로 눈이나 코, 입, 목이 건조해지고 따갑게 되면서 두통과 피로감이 심해지고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병이다.

 

따라서 겨울철에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일의 효율성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실내 근무환경을 좋게 하려면 무작정 온도를 높이려고만 해서는 안되고, 자주 공기를 환기시켜주고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실내온도는 18도에서 20도 정도로 유지하고 습도를 60%이상 유지하면서 가볍고 따뜻한 옷을 걸친 상태에서 일을 하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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