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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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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85
상대방에게서 나는 입냄새. 혹시 나에게도 나에게도 입냄새가 나는지 걱정한 적 있으시죠?
지금 간단한 테스트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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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혀의 뒷부분을 면봉이나 거즈로 닦은 후 냄새를 맡아봅니다. 노란 것이 묻어 나온다면 입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자신의 손등을 ?고 난 후 10초간 마르기를 기다린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만약 냄새가 난다면 입냄새가 난다는 증거
입니다.
3. 치실로 치아사이를 닦은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특히 음식물이 잘 끼는 치아사이를 닦아 봅니다. 이 때의 냄새는 타인이
나에게서 맡는 정도의 냄새일 수 있습니다.
4. 거울을 보며 혀의 뒷부분을 관찰합니다. 하얗다면 입냄새의 징후일 수 있다.
5. 입냄새의 정도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주위사람(특히 가족)에게 하루에 여러 차례 당신의 입냄새를 체크해주도록 요청
합니다.
6. 특정한 음식물을 먹은 후에 입맛이 변한다면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황화물이 생성된다는 징후입니다. 흔히 알콜이
함유된 구강세정제를 사용하거나, 유제품, 알코올 음료 또는 단음식(사탕, 콜라 등)을 먹거나 마신 뒤에 나타납니다.
혹시 입냄새가 난다면 지금 다음의 생활관리를 실천해보세요. 또한 입냄새의 대부분은 치과적인 문제가
원인이기 때문에 심한 경우 치과진료를 통해 문제를 확인해보시고, 문제가 없더라도 예방을 위해 6개월~
1년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등 구강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합니다.
위염과 같은 위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구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고, 과식이나 폭식을 피하세요. 또한 아침 공복시에 입냄새가 심하다면 반드시
아침식사는 꼭 하세요.
② 채소, 과일을 충분히 드세요.
피로회복과 증상 완화를 위해 비타민은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식사하실 때나 간식으로 채소와 과일(토마토 등)을
골고루 드시도록 합니다.
③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은 자극이 될 수 있고, 마늘이나 양파, 겨자 등이 들어간 음식이나 술, 커피, 탄산음료,
유제품 등은 구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④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식사 직전을 제외하고, 구강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식사 후 양치질이나 가글링을 해 주세요.
특히, 알콜 성분이 함유된 구강세척제는 장기간 사용하였을 때 구강내 조직을 건조시켜서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주십시오.
⑤ 철저한 구강청결이 기본으로 식사 후 치실이용 및 칫솔질과 혀 표면(특히 후방면), 입천정, 볼 등을 닦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혀클리너의 사용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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